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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추천 여행지 3곳!

대만국립고궁박물관, 중정기념당, 타이베이101

타이베이는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도시라고 생각해요. 아스팔트가 녹을 듯한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도심의 웅장한 건물들을 보고 있자면 한숨에 더위가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도시입니다. 그런 타이베이 도심에서 만난 추천 여행지 3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대만국립고궁박물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국립고궁박물관! 중국의 진귀한 보물은 여기에 다 모여있다고 합니다. 3개월에 1번씩 소장품 전체를 교환하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겐 언제나 새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박물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바로 <취옥백채>와 <육형석>이 있는 관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먼저 2개를 관람하시고 나서 다른 보물들을 천천히 여유롭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취옥백채>는 옥으로 조각한 배추 안에 여치가 숨어있어요. 옥의 색깔이 너무 아름답고 조각이 정말 섬세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동파육 모양을 하고 있는 <육형석> 은 실제로 보면 더 돼지고기 같아요.

저는 박물관 안에 있는 보물이나 유물들도 좋지만 박물관 건물 자체도 웅장하고 이뻐서 구경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관람 이후에 꼭 박물관 외부도 구경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람 TIP
–  <취옥백채>와 <육형석>을 먼저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항상 줄이 길기 때문에 먼저 관람 후 다른 전시를 보면 시간 관리가 편해요.
– 학생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국제학생증을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2. 중정기념당

 

 

 

 

대만 초대 총통 장제스(장개석)을 기리는 기념당입니다. 개인적으로 타이베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중정기념당으로 들어가면 자유광장 양옆으로 국립희극원과 국립음악청이 대칭을 이루어 서있습니다.

장제스 청동상을 보기 위해서는 입구에서부터 꽤 많이 걸어야 해요. 대만의 뜨거운 날씨 속에 89개의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말 끝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정원이 너무 아름다워서 올라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자유광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아름다운 조경과 웅장함에 저절로 숙연해집니다. 대만 사람들이 얼마나 이곳을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관람 TIP
–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근위대 교대식이 진행됩니다.
– 자유광장에 있는 국립희극원에서 무료 전시를 보며 잠깐 더위를 피해보세요.

 


 

3.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타이베이101! 타이베 10은 이름처럼 101층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타이베이 101에 가면 많은 분들이 딘타이펑을 먹고 야경을 보러 전망대에 오르거나 35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많이 가시더라고요.
스타벅스는 사전 예약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하니 꼭 예약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90분 이용에 TWD 200원 이상 구매를 하셔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타이베이101에 갔을 때 구경을 하고 지하 푸드코트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었어요. 이미 딘타이펑을 드셨거나 간단한 식사 또는 음료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지하 푸드코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타이베이 101주변에 쇼핑몰들이 많이 있으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뉴욕처럼 LOVE 조각상이 있으니 기념사진도 잊지 마세요!

 

관람 TIP
– 매년 1월 1일 카운트다운 할 때 타이베이 101 건물 자체가 불꽃을 뿜어내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마치 타이베이 101이 이날을 위해 지어진 건물 같아요. 잊지 못할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립니다.